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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난징 4박5일] 5일차 - 여행 마지막날. 따룬파마트, 아시아나 OZ364 탑승 후기

 [상하이/난징 4박5일] 5일차 - 여행 마지막날. 따룬파마트, 아시아나 OZ364 탑승 후기

여행의 마지막 날, 일정은 여유롭게 남겨 두고도 짧은 관광만 소화했다. 난징동루의 루이싱커피에서 라떼를 한 잔 마신 뒤, 상하이 최초의 호텔로 꼽히는 피스 호텔의 야경을 기대했다. 초록색 지붕이 포인트였지만 인파가 몰려 옆 골목으로 들어가 버려 아쉬웠다. 동방명주를 바라보며 도시의 매력이 다소 촌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하고 미래적이기도 한 모습이 어우러진다고 느꼈다. 다음 일정으로는 따룬파 마트를 향해 디디를 타고 이동했다. 난징동루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차로 약 20분 정도 걸려 꽤 멀게 느껴졌다. 마트의 오픈 시간은 7시 30분으로 안내되었으나 실제로는 8시에 문을 연다고 바뀐 듯했고, 약 10분가량 줄서를 한 뒤 입장했다. 유니온페이로 100위안 이상 결제 시 할인 이벤트가 있어 280위안대 결제에서 20위안을 할인받았다. 저녁 시간대라 마트 영업이 끝나 아쉬움이 남았다.

공항으로 이동은 호텔에서 짐을 챙겨 디디로 간 뒤 홍차오공항으로 향했다. 인천으로 돌아가는 아시아나 OZ364편은 중국의 짐 검사도 철저했고, 시간이 넉넉해 무지도 구경하다 보니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 면세 구역은 다소 비싸고 먹거리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탑승이 시작되자 이번 여정의 마지막 비행이 된다 생각하니 남은 시간의 여유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주토피아를 보며 가족을 떠올리는 여유를 가졌다.

이번 중국여행에서 산 물건은 작년·재작년과 비슷한 편이었지만 의외의 아이템도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오레오는 종류가 다양했고, 그중 오레오 케이크는 취향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미니소에서 산 키티 모자로, 약 50위안 정도였지만 모자 모양과 귀여운 키티 문양이 마음에 들었다. 동네에서 자주 쓰진 않더라도 운동할 때 금방 쓰게 될 아이템으로 남았다. 이렇게 상하이와 난징의 여행은 끝나며, 다음 방문을 기대하게 하는 기억들로 남았다.

# OZ364 # 난징여행 # 따룬파마트 # 상하이여행 # 아시아나 # 중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