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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따위가 농구사랑을 막을 수 있을까”-'암'보다 '농구'를 선택한 부산 사나이

  “암 따위가 농구사랑을 막을 수 있을까”-'암'보다 '농구'를 선택한 부산 사나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2688276?sid=102 <국민생활체육대축전>'암'보다 '농구'를 선택한 부산 사나이 【전주=뉴시스】 "암(癌) 따위가 농구사랑을 막을 수 있나요" 지극한 농구사랑으로 암 투병을 이겨낸 생활체육인이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 n.news.naver.com 살면서 몸이 멈춰도 마음은 멈추지 않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는 그 순간이 ‘농구’였다. 진단과 금지의 순간 20대 초반, 임파선에 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의 첫마디는 아직도 생생하다. “운동은 절대 금지입니다.

특히 격한 운동은요.” 농구를 한창 해오던 내게 그 말은 “숨 쉬지 말라”는 말과 다르지 않았다.

그날 집에 돌아와 농구화를 바라보며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다. 머리카락보다 농구공을 먼저 잡다 항암치료가 시작되자 머리가 빠지고, 온몸이 붓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공만 잡으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