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설 뭐든 줄거리 스포일러가 적나라합니다. 이혜영 배우의 영화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했다.
파과. 노인 킬러의 이야기.
이혜영 배우가 "조각" 역이고, 김성철 배우가 "투우"역을 맡고 있다는 정도는 알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마침 파과 소설책이 내 손안에 들어왔고...
소설 먼저 읽었는데 소설에서 묘사되는 조각, 투우에 딱 이혜영, 김성철 이미지와 딱어울리는거다. 구병모 작가님이 이 두 배우를 생각하며 글을 썼나 할 정도로 소설을 읽는 내내 그들이 장면들을 머리속에서 잔뜩 만들어 내서 (물론 내가 먼저 두 배우를 접했기 때문일거다) 책을 덮는 순간 영화를 보러 가야 겠다고 마음이 다급해질 정도였다니까.
소설 『파과』 출판: 2013년 / 구병모 작가 그런데 소설이 쉽게 술술 읽히지가 않았다.... 문장이 너무나 길다..
호흡이 길어서 정신 바짝 차리고 읽어야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답답했지만, 디테일한 묘사가 분위...
원문 링크 : 파과 소설 영화 차이점, 둘 다 본 후기 (스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