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구원입니다.
애월에서 한림으로 내려오면서 근처에 있는 오름에 다녀오려고 했어요. 원래는 새별오름에 가고 싶었는데 정상까지 1시간 반이 걸려서 곧 해가 지고 스쿠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저희는 조금 더 시간이 적게 걸리는 금오름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저희도 주자창에 스쿠터를 대고 걸어 올라갈 준비를 했어요. 금오름은 15분이면 올라간다고 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피톤치드 향이 나는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제주도의 서쪽의 예쁜 뷰를 볼 수 있어요. 걷다가 쉬다가 하면서 천천히 올라왔습니다.
저희는 바지에 운동화로 편하게 입고 왔는데 어떤 분들은 치마에 힐까지 신고 올라가는게 대단해 보였어요. (운동화로도 약간 숨이 찼거든요..)
그래도 많이 힘들진 않았는데 어라..? 좀 힘든데?
할때쯤 정상이 보입니다 ㅎㅎㅎ 12월이였는데도 아직 가을 느낌이 나는 갈대와 억새가 남아있었어요. 시간대가 딱 해가 지기 전이라서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진도 몇장 남기고 다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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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제주도 #6 한림에 갈대와 억세가 예쁜 금오름 산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