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집 있는데 생활비 100만원…시니어 하우스푸어 현실 집값은 올랐는데 통장에는 돈이 없는, ‘시니어 하우스푸어’ 문제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15억짜리 아파트를 가진 70대 노인, 겉으로 보면 자산가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국민연금과 자녀 지원을 합쳐 월 200만원대 초반을 벌어도 대출, 공과금, 의료비를 내고 나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은 100만원 남짓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은 부자인데 생활은 가난한 구조 이게 지금 한국 고령층의 핵심 문제입니다.
통계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60세 이상 자가 가구 중 약 21%가 ‘시니어 하우스푸어’에 해당합니다. 다섯 집 중 한 집꼴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단순합니다. 자산의 대부분이 집에 묶여 있고, 현금이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전체 자산의 90% 이상이 주택에 집중돼 있고, 금융자산은 1000만원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결국 집은 있지만 당장 쓸 돈이 부족한 구조입니다.
“왜 점점 더 힘들어질까” 문제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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