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전닉스 24조 매도" 다음으로 몰린 '이 종목' 코스피가 7천 피를 돌파한 다음 날부터 외국인이 팔기 시작했어요.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누적 46조 원이 넘는 금액이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갔는데 그 중 82%가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에 집중됐어요. 개미들이 그 물량을 다 받아내는 구조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진짜 봐야 할 게 있어요. 외국인이 판 돈이 어디로 갔냐는 거예요.
외국인이 한국 증시를 떠난 게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외국인 매도를 "한국 증시에서 발 빼는 것"으로 읽었는데, 증권가 분석은 달라요. 대신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해 11월 이후 코스피에서 누적 80조 원을 순매도했는데, 같은 기간 외국인의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지분율은 31%에서 38%로 오히려 올라갔어요.
팔면서 지분율이 올라간다는 게 이상하게 들리죠. 이유는 하나예요.
반도체 주가가 워낙 많이 올라서 조금만 팔아도 절대 금액이 크게 찍히는 구조거든요. 이탈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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