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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영유아 5명 사망"...보건당국 몰랐나

 "가습기 살균제 영유아 5명 사망"...보건당국 몰랐나

[앵커멘트] 임산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원인 불명 중증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의 원인 물질로 지목됐었는데요, 산모 뿐만 아니라 같은 질환으로 숨진 영유아가 5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폐질환으로 첫 아이를 떠나보낸 어머니.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보건당국의 뒤늦은 발표에 어머니는 가슴만 쳤습니다.

[인터뷰:현 모 씨, 피해 유아 부모] "제 손으로 넣은 게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까지 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죄스럽고..." 시민단체가 발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영유아는 모두 6명.

이 가운데 5명은 숨졌고, 1명은 힘겨운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병원에서는 이미 유사 증상에 대해 알고 있었고, 가습기 살균제를 위험 물질로 의심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임종찬, 피해 유아 부모] "저희 아이가 맨 처음에 입원했을 때도 혹시 가습기 살균제 사용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 IT·컴퓨터 # 스타·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