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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 조예은 / 기괴함과 언젠가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들

 트로피컬 나이트 - 조예은 / 기괴함과 언젠가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들

혼자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말랑말랑한 괴담이 읽고 싶을 때, 수북수북 :D 제목 트로피컬 나이트 작가 조예은 출판사 한겨레출판 독서기간 23.08.01 ~ 23.08.03 교보도서관 - 경기교육통합도서관 <트로피컬 나이트>의 의미 단편집의 장점 중 하나는 책 한 권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스토리를 읽는 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들지도 않는 편인데, 왜인지 이 책은 스토리에서 스토리로 넘어가는 것이 더뎠다.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 번쯤 생각해 봤던 감정과 기억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가끔 잠들기 전에 누우면 낮에 있었던 일들이나 예전 일들을 짧게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쩌면 기괴함과 감정과 기억이 섞인 <트로피컬 나이트>의 이야기들이 잠들기 전에 떠올려보는 일상과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괴담집이라는 책 소개 문구에 맞게 작품들은 좀비와 도끼로 머리를 찍는다거나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혼자 남겨지길 두려워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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