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아침에 회사에 출근할 때까지만 해도 행복한 여행이 될 줄 알았던 그날의 시작이었다...
오전 반차를 쓰고 첫 해외여행이라 기대만발하며 공항으로 출발!!!!!!!!!!!!!!!! 세부퍼시픽은 밤 비행기라서..
아마 10시 몇 분 비행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일은 출국 수속을 하며 발생했다.
친구가 여권을 분실했다가 찾았는데... 여권은 분실할 경우 무조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한번 분실신고한 여권은 재사용 절대 불가!!!!!!)
이런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친구는 출국을 못하고..
나 혼자 출국.................. 가족부터 친구까지 가지 말라고 난리 난리였지만..
처음 나에게 세부를 추천한 언니(세부 여행기마다 출연 예정)가 안전하다며 가라고 가라고~~~ 이미 예약한 모든 것들도 취소불가로 (이때부터 느낀 취소불가의 위엄) 강제 출국 노선에 몸을 실었다.... 혼자 세퍼를 타고 떠나던 그 충격과 공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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