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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한식 맛집 <다온 보리밥> 점심 강추

 구미 인동 한식 맛집 <다온 보리밥> 점심 강추

어릴 때 할머니랑 살았던 때가 있어서 한식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 식당은 한식 가게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가성비가 좋은 식당 중 하나가 아니라 그냥 가장 가성비 좋다.

한식 좋아하는 거랑 한식 안 가리는 거랑 차이가 있는데 내가 말하는 한식 좋아한다는 건 1주일에 4~5회 이상을 한식을 만들어 먹거나 사 먹을 정도로 한식에 소비를 한다는 거지. 엄마가 차려준 밥 잘 먹는다고 한식 좋아한다고 하진 않는다는 거다.

그럼 한식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거나 사 먹는 사람의 한식 리뷰를 시작하자. 늘 직원 동생이랑 식당을 다니는데 우린 늘 같은 곳만 가거든 여기 식당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황상동이야 여기 보리밥 정식 두 개랑 수육 한 판을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보리밥 정식에 수육이 나오는데 추가로 주문하시는 거냐고 물으셔서 수육 한 판 대신 동죽 칼국수로 달라고 했어. 1인분 만 원에 수육이 나온다는데 엄청난 혜자잖아. 서울엔 절대 없을 거 아냐 이런 곳.

보리차 말고 둥굴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