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땐 친구랑 밖에서 노는 것보다 비디오 대여점을 들락날락하는 걸 좋아했고 나의 초딩 시절 최대 관심사는 WWF 비디오, 외국 영화, 드래곤볼 만화책 무한 정주행, 세 가지 정도로 나뉘었다. 레슬매니아, 썸머슬램, 로얄럼블, 서바이벌 시리즈 같은 WWF의 인기 PPV들이 국내 비디오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게 아주 큰 인기를 끌었다.
아버지가 비디오를 빌려오면 같이 봐왔던 걸 계기로 매니아가 돼서 유치원 시절부터 초딩 저학년 시기까지 봤고 국내 엄청난 열풍의 중심에서 헐크호건과 워리어는 인기를 양분했다. 프로 레슬링의 인기가 국내에서 식은 뒤에도 예능에서 개그맨들이 꾸준히 헐크랑 워리어의 제스처들이나 기술을 따라했다.
(특히 갈갈이 박준형) 알통터져서 죽었다는 국내 괴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근육이 많았던 워리어. 화면으로만 보면 참 멋있던 얼티밋 워리어의 일화들을 알아보자.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워리어의 테마음악을 들어보자. WWE 선수들 등장 음악 통틀어 가장 힘 솟게 만드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