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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때_소낙비 온 뒤 붉은 지렁이 한 마리 안간힘 써 기어가는 일필휘지의 길

 여름 한때_소낙비 온 뒤 붉은 지렁이 한 마리 안간힘 써 기어가는 일필휘지의 길

#1일1시필사 #나만의실천100일 #여름한때 #조성국 #조성국시인 #조성국여름한때 #시인조성국 #지렁이일필휘지 오늘은 고정희 시인의 "강가에서"를 필사해 보았다.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조금 검색해 보니 이미 작고한지 오래 되신 분이었다.

여름 한때 - 조 성 국 - 가문 마당에 소낙비 온 뒤 붉은 지렁이 한 마리 안간힘 써 기어가는 일필휘지의 길 문득 길 끝난 자리 제 낮은 일생을 햇볕에 고슬고슬하게 말려 저보다 작은 목숨의 개미 떼 밥이 되고 있다 요즘도 가끔씩 비가 오고 나면 가끔씩 보이는 지렁이..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지렁이는 흙만 있다면 아직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

평소 아주 흔한 생명체들에게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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