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성수동의 핫한 분위기를 체험하기 위한 효율 코스를 짜고 바로 실행에 옮겼어요. 늘 붐비는 핫플 특성상 웨이팅이 고민이었기에 점심시간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동선을 설계했고, 먼저 길동우동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점심 특성상 직장인과 외국인 방문객이 뒤섞여 붐볐지만 키오스크 주문과 올 셀프 서버 시스템 덕분에 주문은 간단했고 메뉴가 단순해 회전율이 빨랐어요. 냉우동은 쫄깃하고 시원하게 입맛을 돋우며 매콤한 비빔우동이 메인 느낌으로 맵달한 양념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들었죠. 가격은 합리적이지는 않더라도 성수동에서 가성비를 챙기고 속도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배를 채운 뒤에는 곰돌이 빵과 달임막으로 유명한 카페 거리를 지나며 달임막의 비주얼과 빵의 식감을 즐겼어요. 곰돌이 빵은 모양이 귀여워 사진 찍기가 힘들 정도였고 카이막은 짙은 치즈맛보다는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가까워요. 빵은 갓 구워져 쫄깃하고 부드러워 비주얼에 반하고 맛에도 만족했어요. 다만 가격은 다소 높아 보였고, 사진 찍기와 경험 자체에 초점을 둔 핫플이라는 느낌이 강했죠. 그래도 성수동 놀러 온 기념으로 테이크아웃하기에도 좋았고, 현장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했어요.
이후에는 성수동의 팝업스토어를 한 바퀴 돌며 샘플도 받아보고 달임막의 곰돌이 빵과 카이막으로 당 충전을 이어갔어요. 인기 맛집 방문에 따른 긴 웨이팅 대신 알찬 동선으로 하루를 꽉 채우는 방법을 택했고, 1~2시간 사이에 핵심 포인트를 맛보고 사진도 남길 수 있었죠.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내돈내산 찐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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