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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vs DC, 내 퇴직연금은 어떤 타입일까?(ft. 나에게 '진짜' 유리한 것은?)

 DB vs DC, 내 퇴직연금은 어떤 타입일까?(ft. 나에게 '진짜' 유리한 것은?)

지난 편, '잠자는 내 퇴직연금, 5분 만에 찾는 방법'(링크)에서 내 퇴직연금 계좌를 한번 확인해 보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내 퇴직금이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을 거에요.

혹은 일정금액 회사에서 지급하는 적립금(퇴직연금)을 더 불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수도 있죠. "퇴직연금, 더 불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대답은 바로, 내가 가입한 퇴직연금 제도의 '운전대'를 누가 쥐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내 퇴직연금의 운전대가 '회사'에 있는지(DB), 아니면 '나'에게 있는지(DC) 말이죠.

다만, 아직 많은 분들이 퇴직연금이 DC형, DB형으로 나눠진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에요. 오늘은 이 두 제도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어떤 사람에게 유리한지 확실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회사가 운전하는 "안전 버스": DB (확정급여형) DB형(Defined Benefit)은 단어 뜻 그대로 '내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