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와 건강한 자유를 응원하는, 초심을 잃지 않을 소심한 러너입니다. 23년 TQQQ 50불 기원 500km 달리기에 도전하고 있는 실천 과정의 기록입니다. 발리에서의 러닝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중 하나가 마주 오는 외국 러너들의 인사였습니다.
눈을 찡긋해주는 러너, 손을 살짝 흔들어주는 러너, 엄치적 해주는 러너.... 물론, 가벼운 인사를 해주지 않는 러너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러너분들이 본인들의 신호로 화이팅 해주며 열심히 뛰어보자는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죠.
그래서 저도 실천해 보기로 합니다. 이곳, 대한민국에서...
엄지를 가볍게 들어주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부슬거리긴 했지만, 워낙 뛰기 좋은 날씨여서 인지 많은 러너분들이 달리고 계셨습니다.
마주 오는 러너분들에게 엄지를 들어주기 시작했는데, 사실 점점 민망해집니다. '쟤 뭐지
..
.', '나?'..
하는 듯한 느낌으로 재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래도 꿋꿋이 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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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지성이면 감천] 달릴 때 인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