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한 북창동 서울 시청 카페 커피스니퍼다. 처음 갈 때 여기가 맞나 계속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갔었다.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 거기가 맞다. 네이버, 카카오 지도를 믿자.
어쨌든 이번에 3번째 방문이라 지도 없이 찾아갔다. 이번이라고 하지만 최근은 아니고 23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쯤이다.
첫 방문은 언젠지 기억이 안나지만 커피스니퍼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갔던 걸로 기억한다. 즉 코로나 전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 때고 이번엔 코로나가 끝날 때다. 커피스니퍼 시그니처는 커스터드라떼다.
커피스니퍼를 알게 된 것도 커스터드라떼 때문이다. 처음 갈 때도 두 번째도 이번에도 커스터드라떼를 먹으러 갔다.
시그니처답게 맛있다. 솔직히 양은 좀 아쉽다.
어쨌든 '이런 게 시그니처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커스터드라떼를 마시면서 커피 맛이 궁금해졌다. 세 번째 방문에서 커피 맛이 궁금해지다니.
아무튼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다가 에티오피아 필터 커피를 테이크아웃했는데 맛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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