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이라는 책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확실하게 기억한다.
바로 버핏이라는 이름 때문이다. 서점에 워런 버핏 관련 책들은 많다.
그런데 워런 버핏이 쓴 책은 없다. 워런 버핏은 책을 쓰지 않았다.
저자들이 버핏의 투자 방식을 분석한 책, 주주 서한을 분석한 책, 주주 총회 등에서 말한 내용을 분석한 책들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거시경제 변수를 예측하는 것보다 제품이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경제를 예측하지만 예측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현재 미국 경제만 봐도 그렇다. 예측은 예측일 뿐이다.
경제를 예측하면서 투자하는 것보다 제품을 보고 투자하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 코카콜라 같이?
"반드시 그 기업을 사려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주식 매수는 그 기업을 산다는 생각으로 하라고 한다.
즉 주식을 매수한다는 건 그 기업을 산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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