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번째 책은 짐 머피의 <내면 근력>이다. 이 책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기차에서 읽으려고 구입한 책이다. 그런데 책 읽은 시간보다 잔 시간이 더 많다. 서울 볼 일보고 내려오기 전에 교보문고에 가서 책 구경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내면 근력? 그게 뭔데? 하면서 훑어보고 구입했다. 사실 '결국 멘탈 게임이다'를 보고 멘탈에 관한 뻔한 이야기를 할 것 같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구입했다. 눈에 보이는 끌리는 책도 없었다. <내면 근력>은 말 그대로 멘탈에 관한 책이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멘탈 챙기자?
우리는 흔히 멘탈 관련된 책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다. 멘탈보다는 부와 관련된 <부의 비밀>,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같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큰 틀에서 더 비슷하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이미 이루었다고 상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생각은 잠재의식은 행동을 변화시킨다. 결국 멘탈은 마음가짐이다. 이 책의 핵심 단어는 공명이다. 저자는 경쟁이나 승리의 집착에 머물지 않고 현재 그리고 목표에 집중하는 상태를 공명이라고 한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상태이기도 하다. 몰입과 비슷한 듯 약간 다른 느낌이다.
제목은 <내면 근력>이지만 목표를 이루는 방법 또는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현재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 같거나 답답함을 느낀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어쨌든 결론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경쟁 또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나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순간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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