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SCHD로 불리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커버드콜은 총 4개가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3개 상품만 오늘의 비교 대상으로 다뤄진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켓커버드콜2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의 순자산은 각각 다르지만 상장일과 배당 특성이 서로 차이가 있다. 월배당 여부가 있으면 연배당율은 10.04%, 12.01%, 12.30%로 KODEX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실부담비용은 0.5495%, 0.4752%, 0.5650%로 KODEX가 가장 비싸다. 배당률과 비용만 보면 TIGER의 2호가 유리해 보이나, 전체 수익은 다르게 나타난다. 수익률 그래프를 보면 7월부터 차이가 벌어지며, 현재로서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높은 배당률은 KODEX보다 낮지만, 비용 영향이 작용하는 점이 중요하다. 수익률은 수정 기준가로 나타나며 배당재투자를 가정한 수치이며 실부담 비용이 반영된다. 1년 수익률은 약 3%, 연초 이후 수익률은 차이가 크지 않으며 연간 차이가 1%라도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를 만든다. 배당락일은 TIGER 2호와 KODEX가 같고 TIGER 데일리커버드콜만 다르다. 두 가지 조합으로 한 달에 두 차례 배당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구성 종목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TIGER 2호에는 SCHD가 없고 다른 두 종에는 SCHD 비중이 존재하는 편이다. KODEX는 SCHD 비중이 가장 큰 편으로 5.8%이며, TIGER 쪽은 약 4.1%로 네 번째로 큰 비중이다. 나머지 종목은 대부분 동일하나, TIGER 2호에는 SCHD 대신 P&G가 포함돼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가장 비슷하다고 보이고, 패시브 상품의 장기 수익률이 여전히 우수하다는 견해가 정리된다. 커버드콜은 일정한 현금흐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투자로 여겨지며, 패시브 방식으로 매수하는 경우의 수익 구성이 궁금하지만 이번 글의 범위를 넘어선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비교로 보면 셋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이 가장 현명해 보이나, 개인적으로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과 KODEX의 조합으로 운영할 생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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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TIGER,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커버드콜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