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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삼세번? 명동 디저트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 3수 끝에 방문한 솔직 후기

 인생은 삼세번? 명동 디저트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 3수 끝에 방문한 솔직 후기

명동의 유명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에 실제로 다녀왔다. 이곳은 명동에서 특별히 찾으려 간 것이 아니라, 근처 볼일 중 검색에 상위에 올라와 궁금증이 생겨 들르게 된 곳이다. 세 번째 방문 끝에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하는 기회를 얻었다. 처음 방문 때는 문이 닫혀 있어 의외였고, 휴무일도 없는 편인데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두 번째 방문은 자리가 없었고 대기하는 이들이 많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처럼 인생은 삼세번이라는 표현처럼 세 번째 방문에서 겨우 자리를 얻었다.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디저트를 주문했다.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디저트 맛집”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딸기 티라미슈의 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느끼함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 더 덜 느끼했으면 취향에 더 맞았을 것이다. 커피의 경우 개인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아쉽게 느껴졌다. 카페의 이름처럼 공간 자체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꽤 괜찮았고, 독특한 매력이 존재한다.

핫플레이스의 특성상 손님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생각보다 소음은 비교적 억제된 편이라, 바쁘지 않은 순간에는 여유로운 분위기도 들었다. 명동에서 너무 시끄럽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서의 장점이 있다. 주변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무난한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웨이팅이 없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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