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빕 구르망 투어 아홉 번째, 오랜만에 서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투어다. 3개월 만이면 오랜만은 아닌가? 아무튼 미쉐린이 아니라도 맛집이 많은 서울이라서 서울 갈 때마다 미쉐린을 찾아가진 않는다.
사실 빕 구르망 선정된 가게를 보면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도 있고 위치가 애매한 곳도 있어서 매번 찾아가긴 힘들다. 위치는 내가 어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쨌든 빕 구르망 투어 아홉 번째는 '광화문 미진'이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쯤에 갔는데 웨이팅?
평일이고 점심시간 전이라 웨이팅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역시 서울은 다르긴 다르구나 싶다.
대기 21번째라 다른데 갈까 하다가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후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 그냥 기다렸다. 35~40분쯤 기다렸나? 들어가면서 판메밀을 이렇게 기다려서 먹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다.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온다.
패스트푸드 수준이다. 패스트푸드 대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