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챌린지 6월 마지막 주 팝업이 뜨길래 일상 기록. 바람에 휘날리는 손, 흔들리는 초점, 우중충한 날 예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 있는 최미삼 순댓국이 생각났다.
여기서 매일 먹던 게 순대 국밥이었기에 질릴 만도 하다만 갑자기 새록새록 돋아나는 향수. - 여기가 가성비 왕이라서 예전에 24시간 할 때도 맛집으로 소문이 났었다. 지금은 영업시간 밤 9시까지만 아니 귀찮게 집 근처에서 먹지 멀리까지 가나?
라고 생각하는 타입인데, 순대 국밥 굉장히 깔끔하게 해주신다. 옛날 맛이 그립다.
지금도 여전히 괜찮았지만 일하고 나서 밥 먹는 게 힐링이었나 보다. 입구에 상주견 백구가 있었다.
놀아달라고 할 땐 언제고 귀찮다는 듯이 쳐다본다;; 응, 그만 귀찮게 하고 갈게; 어랏, 메뉴가 바뀌었다. 가격도 9,000원 와...
많이 올랐다. 순대 국밥, 얼큰 순대 국밥, 수육 뭐 이렇게 몇 가지 없었는데 순대만 국밥이 생겼다, 찹쌀순대도 생겼음.
반찬도 셀프 코너 나는 순대만으로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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