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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계곡, 청계사

 올해 마지막 계곡, 청계사

저번 주에 청계사와 청계사 아래 계곡에 다녀왔다. 남편이랑 단둘이 또는 강아지들이랑 자주 오던 곳 예전에 많이 알려지기 전에는 사람 소리라곤 가끔 자박자박 발에 밟히는 돌 소리뿐, 물소리 풀벌레 소리 새소리 듣다 보면, 시계 초침이 점점 느려지다 시계 바늘 소리는 스르르 사라지던 곳.

나무가 씨앗을 날리며 반짝이던 곳,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주말에 가득가득, 나무 함부로 꺾지 말고, 쓰레기라도 버리지 않고 가면 좋겠다.

청계사 계단 앞에서 근 손실을 걱정하며 고뇌 중인 나와 속세의 걱정을 떨치며 계단을 오르는 남편 청계사, 청계산 계곡 내 옆구리의 사랑이랑 동면에 들기 전에 다녀와서 다행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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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 주간일기챌린지 # 청계사 # 청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