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 볼일 보고 혜화역 약속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한 40분 정도 카페에서 쉬다 나오면 되겠다, 생각하고 근처 카페 찾았는데 방학이라서 그런가 뭔가 일찍 닫는 분위기였다...; 살짝 비 내렸는지 바람도 엄청 차가웠는데 다행히 찾은 카페. 카페 끄망 Kemang(끄망)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에서 유명한 카페거리라고 한다.
규모는 크지 않은데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소품들이 느낌 있는 곳이었다. 메뉴 가격도 괜찮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셨다. 내부 화장실도 있었고, 원두도 다양하게 쓰시는 듯!
카페라떼 한 잔. 마침 카메라 갖고 나와서, 사진 찍고 있었더니 장식 조명 켜는 걸 알려주셨다.
ㅎㅎ 덕분에 더 분위기 있게 샷. 귀여운 하트 아트였는데 호록 거품이 부드럽고 두툼하다.
컵도 깊어서 양도 든든하게 좋았다. 추워서 들어왔는데 따뜻하게 녹일 수 있던 라떼 한 잔.
가는 길에 입구 창문 한 장. 크리스마스 올 때 꾸미셨는지 창문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ㅎㅎ 라떼도 카페 분위기도 사장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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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대 카페 끄망, 따뜻한 분위기의 아늑한 동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