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유치원 시절 선생님과 상담에서 아이의 집중력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고 시작한 엄마표 공부. Covid-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8월, 결국 유치원을 그만두게 되고 그때부터는 정말 많은 걱정이 있었다.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기에 제발 교실에서 40분 동안 의자에 앉아있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해봐야 했다. 책 읽기나 레고 조립처럼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잘 해서, 지루한 수학 문제 풀기를 집에서 5분, 10분 동안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5분도 못 앉아 있는 아이를 눈앞에서 보고 있으려니.. 하.....
이왕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그때쯤부터 무슨 문제집이 좋은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찾아보았다.
많은 분들의 자료나 기록을 보면서, '나도 우리 아이들을 기록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4년이 지난 이제서야 비로소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원문 링크 : The Begi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