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갱이는 오늘 낮에 아빠와 1차 산책을 했다. 퇴근하는 길에 산책로를 보니 산책하는 모습이 보였다 집에서 줌 땡기면 넘나 잘 보인다 사실 오늘 아빠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그럼에도 우갱이와 함께 산책한 거 보고 나는 감동받음 c 저녁을 먹고 외출하는 엄마의 차를 타고 나와 집으로 되돌아가는 산책을 했다.
풀 러버는 아스팔트보다 풀을 먼저 밟는다 우갱이는 볼일 볼 때 꼭 물구나무 자세를 하거나 한쪽 발을 치켜들고 일을 본다 너무 귀여워ㅓㅓ 돌다리도 잘 건넜다! 평소에 산책을 잘하는 편이라 이제 잘 가겠지 했는데 텐션이 점점 낮아지더니 가다 서다 가다 서다를 계속 반복했다 사실 저번에도 이곳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다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낯선 곳이라 그랬을까?
싶다가도 우갱이는 처음 가본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데 왜 여기서만 이러는지..... 잘 모르겠다 걱정도 잠시 그다음 동네로 넘어온 순간부터 텐션 다시 살아남 점프점프하며 신났다 이때부터는 집까지 매우 순조롭게 갔다!
아파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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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4년 1월 12일 산책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