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 7일부터 다시 준법투쟁 돌입…출근길 시민 불편 우려 서울 시민들의 출근길에 또 한 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5월 7일 첫차 운행부터 다시 준법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투쟁은 지난 4월 말 잠정 중단됐던 행동의 연장선으로, 노동조합 측은 사용자 측과의 협상에 진전이 없고, 임금 및 근로 조건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다시 투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노조는 “현재 근로 환경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이 상태로는 안전한 운행조차 위태롭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노조가 선택한 방식은 ‘준법투쟁’입니다. 이는 통상적인 파업과는 달리,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의 집단행동으로, 예컨대 정해진 휴게시간을 철저히 지키거나 과속을 피하고 정류장마다 정해진 정차 시간을 모두 소화하는 식입니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 간격이 길어지고, 배차가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