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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리울 때 광안해변에서

 바다가 그리울 때 광안해변에서

안녕하셨어요?!!!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한단계 껑충 뛰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달동안은 엄청나게 바쁠것 같아요 아이의 등살에 못이겨 잠이 덜깬채 나왔습니다 바다근처 사는 사람은 바다를 돌같이 본다는데 전 마음이 울적하거나, 큰일을 앞두면 바다를 보러갑니다 파도소리는 마음의 안정감을 주어 눈감고 온전히 바다소리에 집중합니다 마음을 달래고 지친 몸을 위로합니다 투명하게 나를 드러낼수 있는지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녀석을 보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태어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건너와 각종검진은 다해야만했어요 고통을 먼저 경험한 이 아이를 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누구보다 좋은 부모가 되려고 했는데 누구보다 사랑받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까르르 웃는 이녀석도 바다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이녀석 때문에 마지못해 나왔는데 되려 제가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잇님들께서도 힐링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행복을 그리는 여자 "물"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나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