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중, 호텔 근처 돈키호테에 들렀다가 정말 귀엽고 이색적인 음료를 발견했다. 딱 봐도 아기 젖병처럼 생긴 용기!
처음엔 ‘이게 뭐지?’ 싶어서 지나치려다가, 진열대에 놓인 줄지어선 병들과 "SNS에서 인기 폭발!"
이라는 문구를 보고 결국 하나 집어 들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핫템!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호평이 많았던 터라 마다할 수 없었음. 그렇게 내가 40년 만에 젖병을 물게 되었다는 썰~!
용량은 겨우 280ml 가격이 599엔으로 사악한 편이다.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라면 한 번쯤이야~!
ㅎㅎㅎ 플레이버는 망고, 딸기, 플레인이 있었는데 나는 딸기 맛을 구매해 보았다. 유리병은 마치 진짜 아기 젖병처럼 디자인되어 있고 마개를 열면 안에 실리콘 젖꼭지가 달려 있다.
처음에는 이걸 진짜 빨아 마셔야 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호기심이 부끄러움을 이겨버렸음. 더블 캡으로 만들어져 은근 위생적으로 포장도 잘 되어 있고,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