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냄새 난다 시험기간이라 가고싶어도 기대도 안 했던 가을야구였는데 어쩌다보니(?) 가게되었다 ㅋㅋㅋ 원래 키움팬 3명 + 엘지팬 1명이라 1루 잡기로 약속을 한 상황이었는데, 3루 다크버건디석 T16구역 4연석이 잡혔다.
내가 접속했을 땐 이미 광탈 ~ 다른일행이 잡은건데 진짜 잡힌게 용함 게다가 3루라니 ㅋㅋㅋㅋ 원정석이라 아쉽긴했지만 아니? 그냥 좋아 집에 대체할만한 쇼핑백이 없어서 아침에 이 상태로 들고 출근을 했다.
누가봐도 야구보러 가는 애 아니냐고 누가봐도 키움팬 ㅋㅋㅋㅋㅋㅋ 엘베에서부터 "소영씨 오늘 야구보러가요?" "네..ㅎㅎ(머쓱)" 미어터지는 구일역 퇴근 후 고척돔으로 바로 달려갔다. 1호선 퇴근시간 + 야구직관러 = 지옥.
모바일 티켓으로 인증 후 입장했다. 내가 잡았으면 지류티켓으로 선택했을텐데 티켓인증샷 못 찍은거 넘 아쉬워 ….
생각보다 자리가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시야방해석이라 앉아서 볼 때는 약간의 제약이 있긴했지만 어차피 내내 일어나서 볼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