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선호" 통념에…졸업유예 씁쓸한 풍경 (주)제니휴먼리소스 김소진 대표님 출연 <앵커> 이러다 보니 요즘 대학생들 가운데는 졸업을 미루고 학교에 남아서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졸업 예정자라고 해야지 취업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인데, 학교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마냥 둘 수만도 없는 난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죠.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여대 4학년 조 모 씨는 졸업 요건을 모두 갖췄지만, 취업을 위해 졸업을 미루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업료를 조금이라도 내고 학기 등록을 해야 재학생으로 인정하겠다고 해 고민입니다.
[조모 씨/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 (과거에는) 그냥 재학생 신분으로 남아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재학증명서 발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필요하면 재적증명서라는 게 나와요.] 대학들이 졸업 유예생들을 어떻게든 줄이려는 건 재정에 도움이 안 되는 데다 교수 1인당 학생 수만 늘려 각종 대학 평가 때 좋을 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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