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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관세혜택노린 제3국 농수산물 우회수입 극성 우려

 FTA 관세혜택노린 제3국 농수산물 우회수입 극성 우려

FTA 非체결국가로부터 수입된 농수산물을 FTA 체결국가産으로 위장수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이 DNA 분석을 통한 고강도 원산지 검증에 나선다. 관세청은 FTA상대국에서 수입되는 220여개의 고관세 농수산물을 ‘원산지중점감시품목’으로 선정한데 이어, 수입통관 단계에서 해당물품의 샘플을 채취해 원산지정밀분석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특히 실효적인 원산지검증을 위해 농수산물 수입이 집중되는 인천세관과 부산세관에 ‘농수산물 원산지검증전담반’을 설치, 원산지중점감시품목에 대한 해외 원산지정보 수집분석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관세청이 이번 원산지검증에서 사용하는 DNA 분석기법은 같은 종(種)의 농수산물이라도 기후와 토양 및 수확시기 등 재배환경의 차이에 따라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의 패턴이 다르게 추출되는 현상에서 힌트가 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정밀분석시 DNA분석기, 근적외선분광광도계(NIRs), 엑스선형광분석기(XRF),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

# 비즈니스·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