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강#양수리#서울근교 아침일찍 두물머리를 향한다. 버스타고 양수리에 내리니 바람이 세게 분다.
양수리역 금*다방 여사장님이 하필이면 이런날 놀러왔냐며 돌아갈때 다방에서 차한잔 하라고 하신다. 다방이라는 간판이 참 정겹다.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아무도 없다.
양수역에서 내려 두물머리 들어가는 입구. 두물머리는 셔터만 누르면 된다.
바람불어 강가에는 물결치는 소리가 들린다. 바다인지...
강인지... 수양버드나무는 나처럼 강을 좋아하나보다.너무 좋아서 그냥 강속에 뿌리를 박고 사나보다...
아무도 없다. 바람과 나무와 강이 있다.
"할머니 추우신데 일찍 나오셨네요..." 아무말 안하시고 그냥 도망가시듯이 바쁜걸음 재촉하신다.
세미원은 5월부터는 밤에도 연다고한다. 4월 5월은 봄축제를 한다고 한댜. 바람없는날 세미원방문을 생각하고 교육받으러 바삐 걸음을 뗀다.
오늘 교육지각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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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바람불고 추운 봄-양수리 두물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