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습상담 나가는 초등학교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학교에 갈수 없어 집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1200여명을 검사했는데 모두다 음성이 나왔다는 문자가 와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만난 1학년 친구들은 방역수칙을 정말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절대 마스크를 안벗고, 게임기구도 절대 만지지 않고, 화장실에 갔다오면 자기 자리에만 앉아있고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그냥 순진함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았을때도 전부 음성으로 나올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만난 친구들과 관계있는 사람이 코로나확진을 받으면 저도 검사대상이 될텐데 다행입니다. 동네 산책길을 지나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갑니다.
외투주머니속에 카메라를 넣고 나가봅니다. 유감스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도서관은 정기휴관이네요.
가지고 간 카메라로 사진을 몇컷 찍었습니다. 꽃이 지고 열매도 이제는 다 시들어가는 초겨울입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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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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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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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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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초등학교
원문 링크 : 초등학교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를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