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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필그림 요양원 경유, 용혜원시인의 건강하세요 어머니, 왕숙천 걷기

 분위기 좋은 필그림 요양원 경유,  용혜원시인의  건강하세요 어머니,  왕숙천 걷기

오늘은 별내면 필그림 요양원에 들려서 엄마를 만나 뵙고 임송 삼거리에서 뱅이 삼거리 근방에 있는 신원3리마을회관까지 걸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기도 했습니다.

#필그림요양원 요즘은 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요양원에 계신지 만 2년이 지났는데요.

코로나로 인하여 만나 뵙지를 못했습니다. 11월에 한번 백신 2차까지 맞은 보호자에 한해서 직접 면회 가능해져서 한번 엄마를 유리창 없이 직접 뵌 것이 전부입니다. 엄마가 워낙 긍정적이셔서 잘 계시기는 하지만 문득문득 마음 한편 이 서늘해지면서 이미 엄마가 내 곁에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필그림 요양원은 태릉에 위치한 예수 사랑교회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왜 필그림 요양원일까 참 궁금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필그림 선교회가 미국에서 유명하더라고요. 필그림 선교회의 이념을 따서 요양원을 세운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해 봅니다.

수요일과 주일은 예배를 꼭 드려서 크리스천에게는 아주 좋은 요양원이라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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