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블로그 새벽에 그림을 그리다가.. 친구에게 사진을 보냈어요.
바로 전화가 오기에 받아봅니다. 나 : 그림을 그려도 늘지 않는 거같아.
친구 : 잘 그렸는데? 나 : 그냥 막 그리는거라 안되는거겠지.
친구 : 잘 그렸다고. 나 : 앞으로 계속 그리겠지만, 생각보다 잘 안된다.
친구 : 왜 잘하면서 그래? 전화를 끊고 생각해봅니다.
정말 초보인 내가? 혼자 책보고 열심히하고 있는데..
진심으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도 그랬을 거같아요.
친구가 이만큼 그렸다고한다면! "좋은 취미를 가졌다고, 더 잘 될거라고!"
진심으로 응원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내 일엔 모든 것이 야박한 '나' 입니다.
문득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우리엄마는 극 긍정주의자입니다.
우리엄마는 자신을 엄청 사랑합니다. 그런 엄마가 기른 오빠랑 나는 정말 다릅니다.
오빠는 긍정적입니다. 오빠는 자신을 잘 다독입니다.
오빠는 감정조절을 아주 잘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나의 근본은 부정적입니다. 나는 나를 질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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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자기효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