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 한 나라에 세 명의 공주가 있었다. 막내 프시케는 눈부시게 아름다워 사람들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내들은 여신의 제단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프시케를 보러 가곤 했다. 아프로디테는 자신을 위한 제단이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원인이 프시케에게 있음을 깨달았다.
질투심에 휩싸인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불러 프시케를 벌하라 했다. 아프로디테의 정원에는 단맛이 나는 샘과 쓴맛이 나는 샘이 있었다.
에로스는 두 샘에서 물을 각각 물병에 담아 화살통에 매단 후 프시케의 방으로 날아들었다. 프시케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에로스는 그녀의 입술에 쓴물을 몇 방울 떨어뜨렸다.
그러고는 화살촉으로 그녀의 옆구리를 살짝 건드렸는데 그 순간 프시케는 잠에서 깨어났다. 인간인 프시케는 에로스를 볼 수 없었지만, 깜짝 놀란 에로스는 실수로 자신을 금화살로 찔러버렸다.
그 순간부터 에로스는 프시케를 사랑하게 되었다. 에로스는 프시케의 머리카락에 단...
원문 링크 : 그리스로마신화,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