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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체력이 오르는 달리기

 생각체력이 오르는 달리기

운동장 오늘도 인터벌달리기를 했습니다. 계속 같은 코스를 하면서 페이스를 올리고 있어요.

달리는 속도와 걷는 속도를 높여보니 효율이 늘어납니다. 런데이어플을 사용하면서 핸드폰을 들고 뛰는데, 달려야하는 구간과 걸어야하는 구간 알림으로 진동이 울립니다.

런데이 페이스 런데이 페이스 걷는 건 세상 쉬운데 굳이 달려야하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이제 걷기만 하는 것이 너무 운동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기준이 상향되었나봅니다.

매일 만보정도 걸으면..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거라고, 위로하며 살았습니다.

이제는 달리기를 하지 않은 날은 죄책감이 들 것 같아요. 만보인증 달리기도하면서 만보도 채워봅니다.

나는 내 인생의 기준이 너무 낮았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내야함을 느낍니다.

내가 그동안 살아온 기준은 몇살때 만들어서 지키고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고, 그런거 세운 적 없음을 느낍니다. 달리다보면 여러가지 문제들의 조각이 달리는 속도만큼 해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