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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가장 먼저 소모되는 세계에서|그래도 우리는 빛을 선택한다

 다정한 사람이 가장 먼저 소모되는 세계에서|그래도 우리는 빛을 선택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다정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 세계는 그런 사람들을 가장 먼저 소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어둠을 탓하기보다, 조용하고도 완강하게 스스로 작은 빛이 되기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세상을 비추기만 하는 거울이 아니라, 세상 전체를 품어낼 수 있는 더 큰 거울이 되고 싶다.

선을 향한 마음으로 살아가다 조용히 스스로를 닳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창한 영웅담도, 박수도 없이.

그저 묵묵히 견뎌내는 삶. 나는 그런 이들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아니라, 지켜주는 존재이고 싶다.

부러지지 않으려 버티는 다정함이 아니라, 지켜져도 되는 다정함을 위해. 빛은 결코 머물러 있지 않는다.

태어나고, 사라지고, 다시 태어난다. 오늘도 그렇게.

오늘도 어디선가. 그렇게,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다.

다정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 클립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