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포항 오천의 아리아 갑오징어 철판 불고기에서 이뤄졌다.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하며, 메가박스 남포항점 인근의 옥외 주차장을 이용하기 편한 위치로 알려져 있다. 건물 1층 가게로 맞은편 주차가 용이했고, 가게 앞은 다소 좁아 맞은편 주차나 갓길 주차가 권장된다. 방문 직후 예약석에 앉아 메뉴를 살펴보았고, 점심에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감을 높였다. 중간중간 사장님이 오고가며 깻잎 추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손님 맞이가 편안했고, 반찬 보충이나 볶음밥 볶는 일도 상황에 맞춰 원활히 진행되었다.
주 요리는 갑오징어 + 우삼겹 철판(대)와 볶음밥(3개). 3명이 배를 채울 만큼 충분한 양이 제공되었고, 맵찔이인 한 명은 기본 맛으로 주문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균형을 보였다는 평가다. 철판에는 갑오징어, 우삼겹, 청경채, 숙주, 양파가 푸짐하게 담겨 있으며, 고온에서 잘 볶아낸 풍미가 특징으로, 달고 매운 맛보다 깔끔한 양념의 향이 돋보였다.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오며 소금 간이 깔끔하고 담백하게 마무리되었다. 콩나물국은 리필이 가능했고, 물 흐르는 듯한 국물의 시원함이 구수한 식사를 돕는 구성으로 여겨졌다. 볶음밥은 셀프 형태로 제공되었고, 참기름의 은은한 풍미와 김가루가 더해져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렸다. 서비스 해맑고 깔끔한 맛의 조합이 특히 만족스러웠다.
맛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었다. 갑오징어와 우삼겹의 조합은 질기지 않고 쫄깃함이 살아 있었으며, 외국산 재료임에도 식감과 맛의 균형이 좋았다. 양념은 높은 온도에서 볶아낸 특유의 풍미가 살아 있고, 마늘과 생강의 은은한 맛이 재료와 잘 어울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으로 다가왔다. 가격대는 인당 1만 5천원 내외로 파악되며, 이 정도의 구성으로 생각하면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볶음밥까지 곁들여 먹으니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구성으로 여겨졌고, 볶음밥의 풍미와 매콤한 양념의 균형이 재방문 의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추천되며, 점심으로 문덕 오천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권해지는 곳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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