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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혼자 김치 담그는 날... 내편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담았습니다!"

 "엄마 없이 혼자 김치 담그는 날... 내편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담았습니다!"

알차게 보낸 오늘 하루! 엄마 옆에 있을 때는 엄마가 담아주는 김치만 먹었는데..

떨어져서 살다 보니 이제는 먹고 싶으면 내가 담아먹고 만들어 먹어야 하네요.. 내편님을 위한 백김치!

백김치 백김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해서 김치보다는 백김치가 좋을 것 같아 오전에 마트행! 처음 담아보는 백김치라서 배추 3통만 사 와서 간 절이고 육수 끓이고, 풀 쑤고, 양념 다듬어 준비하고 백김치 육수 간 맞추고 드디어 완성!

김치 무와 배추 겉절이 집에 묵은지밖에 없어 두 번째 김치는 겉절이! 담는 김에 무랑 배추랑 섞어 겉절이까지 만들었습니다.

언제 아줌마가 돼서 이렇게 김치까지 담가 먹는 나이가 되었는지.. 나 자신이 기특하면서도 나이 들어가는 씁쓸함도 느껴지네요!

김치 이렇게 백김치와 배추 겉절이 담아 놓으니 뭔가 가득 찬 느낌입니다. 이렇게 김치 담그는 일이 끝나고 내편님 저녁에 배고플 때 먹을 간식 준비!

단호박과 당근 단호박과 당근! 내편님이 좋아하는 당근!

내가 좋아하는 단호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