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과민반응 여자친구의 남사친 중에 게이가 있다. 연인과 아무리 친하더라도 친한 동성친구와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남남 / 여여 끼리 이야기 할때만의 주제와 방법이 있을테니. 문제는 게이는 성별이 남자라는 거다.
수컷이 내 여친과 매우 친하게 지내고 내가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 챙기니 너무 짜증이 났다. 여자친구는 게이가 남자라도 어째튼 게이닌까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내가 못해주는 부분을 그 사람이 잘해줘서 과민반응 하고 기분이 나빴던 것일까? 내가 더 잘해줬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단지 성별에 초점을 둬서 괜한 생각만 하는것은 아닐까? 그래서 앞으로 내가 여자친구를 챙겨줄 수 있는것은 최대한 챙기고, 게이친구가 내 여자친구한테 잘하는 것은 여자끼리 챙겨주는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괜한 것에 신경쓰기에는 집중해야하는 다른 일들이 너무나 많다....
원문 링크 : 초사고글쓰기 4기 5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