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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성우 인터뷰 사신대행 소실(풀브링어)편 총정리

 블리치 성우 인터뷰 사신대행 소실(풀브링어)편 총정리

2026년 6월 20일 블리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신대행 소실편 풀브링어편 성우 인터뷰를 정리해 본다. 긴조 역 토치 히로키, 츠키시마 역 오노 다이스케, 리루카 역 토요구치 메구미, 유키오 역 이치키 미츠히로가 중심으로 출연했고 나머지 두 명은 바빠서 참여하지 않았다. 리루카 성우는 전생슬에서 대현자(라파엘) 역을 계속 맡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 편의 MC는 이치고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가 맡았으며, 인터뷰는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방영된 블리치의 에피소드로, 아이젠과의 결전 이후 사신의 힘을 잃은 이치고가 17개월 공백 끝에 엑스큐션과 접촉하며 힘을 되찾으려는 줄거리와 연결된다. 천년혈전편 최종 쿨 방송을 앞두고 기획된 스페셜 콘텐츠로도 설명된다.

대인기 시리즈에 신규 메인 캐릭터로 합류하는 부담은 성우마다 달랐다. 토치는 기존 톤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했고, 오노는 아이젠과의 싸움 직후 새 메인으로 들어가는 프레셔가 크다고 밝혔다. 반면 토요구치는 엑스큐션 멤버들이 일괄 합류했고 서로를 잘 아는 성우들이 많아 의외로 편했다고 한다. 이치는 선배들 사이에서 경험치가 낮다는 자각과 함께 긴장이 컸는데, 같은 사무실 선배인 오노가 매주 게임 잡지를 사다 건네 주며 긴장을 풀어줬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토요구치는 리루카를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인물로 읽고, 밀당의 수위 조절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치는 유키오의 과거 상처를 이해한 뒤 몰입이 자연스러워졌다면서 게임 취향과의 싱크로를 언급했다. 오노는 츠키시마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공허한 존재이지만 인간 관계에 대한 갈망을 연기로 표현했다고 했다. 모리는 오노의 연기가 가짜 과거를 주입하는 장면인데도 너무 진짜 같아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 토치는 긴조의 따뜻함이 연기 플랜인지 진심인지 여전히 미스터리하다고 기억했다.

대본 선정과 캐스팅 비화도 흥미롭다. 토치는 오디션 없이 만장일치로 낙점됐고, 츠키시마 역의 오노는 4차례 회의 끝에 결정됐다. 오노는 과거 애니 오리지널 바운트 편에서 마바시 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어 신규 성우진 중 유일하게 블리치 출연 경력이 있었다. 리루카 역의 토요구치는 기존 히로인들과의 밸런스를 고려한 캐스팅이고, 유키오 역의 이치키는 시시가와라 역 후보에서 최종 매치됐다. 이치고 성우 모리타는 녹음 당시 애니가 이 시리즈를 끝으로 잠시 방영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고, 이치고가 누군가를 처음 죽이겠다고 말한 장면이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치는 원작자 쿠보가 매주 녹음 현장을 방문해 감수한다는 사실을 강조했고, 토요구치는 소수 인원으로 찍었던 당시와 달리 천년혈전편에서는 블리치 패밀리로 느껴진다고 했다. 오노는 당시 실력 이상의 것을 쥐어짜내며 연기했고, 천년혈전편까지 그려지며 큰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토치는 천년혈전편에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신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고 언급했다.

블리치 풀브링어편 성우 인터뷰를 정리한 이번 글은 비하인드 정보를 즐기는 이들에게 재미를 준다. 엑스큐션 멤버들의 캐스팅 비화에서 오노의 블리치 선출연 이력이 놀라웠고, 모리타의 종영 사실 고백도 흥미로웠다. 이미지 출처는 블리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다음은 블리치 천년혈전 성우 인터뷰 편으로 이어진다고 하며 7월쯤 공개될 예정이라고 안내된다. 이제 다음 편의 인터뷰 리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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