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병원인근 원포공원의 개나리도 활짝피고 벚꽃의 꽃망울도 봄소식을 알려주네요. 사람들 옷차림도 많이 얇아지고 봄의 색깔들로 바뀌었네요.
매달 이미용을 하고 있지만 이번 이미용은 봉사자분께서 흔쾌히 응해주셔서 이틀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용으로 산뜻하게 머리를 정돈하면서 기분전환하셨습니다.
길어진 머리가 짧어지고 연신 시원하다고 외치시네요. 봄이니까.
산뜻하게. 간병인들도 요양병원에서 고생하시면서 외출을 자유롭게 못하니 이기회에 길어진 머리를 커트해주십니다.
봉사해주시는 선생님은 오랫동안 이미용하셨던 분인지라 수준급 커트실력을 갖고 계십니다. 이틀간 고생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힘든내색이 없으십니다.
저희 서안산노인전문병원의 복덩이샘입니다. 어르신들은 인지가 없어도 머리다듬으시고 예쁘다예쁘다 해드리니 너무 기뻐하시네요.
소변줄을 매고 있으면서도 남자들 많은 곳은 부끄럽다고 얼굴 붉히시네요. 조용히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드려 부끄러움을 해결해드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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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안산재활요양병원 서 안산요양병원의 봄맞이 이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