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코로나 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메이크업 단계를 대폭 줄이거나 나처럼 과감하게 생략하고(?)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자연스럽게 해왔을거라 짐작한다.
시간이 흘러 서서히 야외에서 실내, 그리고 마침내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해제되면서 이제는 사실상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게 자유롭다. 내가 드레스 투어를 했던 2월 초에는 럭키하게도 실내 마스크착용이 막 풀렸던 시점이라 피팅시 마스크를 벗고 진행했다.
그래서 드레스 느낌을 온전히 확인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여겼던 기억이 난다. (불과 몇달 전만 하더라도 예비신부만 마스크를 잠깐 벗고 느낌 확인하는것도 허용하지 않는 샵이 있었고, 플래너도 투어시 투명마스크를 준비하면 좋다는 코멘트를 해줬던 혼돈의 과도기였다..)
동시에 드레스샵투어시 평소보다 메이크업 색조를 진하게 해야 화려한 드레스에 얼굴이 묻히지 않아 느낌을 잘 판단할 수 있다는 조언을 받는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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