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속 절단 솔루션의 기준 선진톱기계입니다.
현장을 다니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큰맘 먹고 좋은 밴드쏘 톱날 구매하셔서는, 기계에 걸자마자 평소 하던 대로 힘을 꽉 주고 바로 절단을 시작하시는 모습입니다.
"바빠 죽겠는데 언제 길들이고 있냐", "좋은 톱날인데 그냥 바로 잘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이건 새 차를 뽑자마자 고속도로에서 레드존까지 밟는 것과 같습니다. 왜 '바로' 쓰면 안 될까요?
새 톱날의 날끝은 현미경으로 보면 면도날보다 더 날카롭고 예민합니다. 이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단단한 금속을 강하게 치고 들어가면, 날카로운 날끝이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미세하게 깨져나갑니다.
이걸 전문 용어로 '마이크로 치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이 날끝이 조금씩 깨져버리면, 그 톱날은 이미 수명의 30%를 잃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딱 15분, 밴드쏘 수명을 2배 늘리는 '길들이기' 비법 귀찮으시더라도 첫 톱날을 걸었을 때 딱 15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