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이사 한지 어언 한 달,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대체 무엇일까.
이 허전함은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대신해 주고 스타일러를 사서 세탁소에 갈 일이 줄었죠 식기세척기를 사지 않아서 일까? (그릇이 그렇게 많이 쌓이진 않는데...)
돈을 발라 새로 산 가전들이 인간을 자유롭게 했으며 그럼에도 무언가 빈 것 같은 이 공허감은 무엇일까요? 이사를 왔으니 새집 분위를 내고 싶다는 것이 함께 사는 친구의 의견이었습니다.
조명을 새로 달고 베란다에 커튼을 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호 꽤 그럴싸 한데...
아~~주 예쁜 커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tiennegirardet, 출처 Unsplash danielcgold, 출처 Unsplash 인터넷 웹서핑을 하던 중 가리개커튼으로 커튼 대용으로 쓰는 다양한 상품들을 보게 됩니다. 그중 패브릭 포스터는 가격도 저렴하고 그림이 그려져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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