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멈춰있던 그녀의 스크린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한 순간,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도 함께 잘려나갔다. 그 빈자리에는 우리가 알던 '국민 첫사랑' 대신,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시크한 '힙스터'가 서 있었다.
이미지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현빈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손예진의 변신은 단순한 헤어컷 그 이상을 의미하고 있다. 최근 그녀가 공개한 사진들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스타일 변화를 증명한다.
오버핏의 스트라이프 롱슬리브에 통 넓은 트레이닝 팬츠, 여기에 틴팅 선글라스와 클로그 슈즈를 매치한 모습은 과거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르다. 이는 그녀의 우아한 명품 브랜드와도의 찰떡 케미를 넘어서 2030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릿 패션을 과감히 섭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신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시스루 롱슬리브에 카키색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한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