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골목길, 무심하게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임현주를 보세요. 톤 다운된 카키색 오버핏 코트에 브라운 플리츠스커트, 그리고 스웨이드 롱부츠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가을·겨울 여자'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미지출처 임현주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여기에 귀여운 퍼 소재의 버킷 햇(털 모자)을 푹 눌러써서 러블리함까지 한 스푼 더했네요. 하지만 이 룩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어깨에 툭 걸친 '루이비통 메신저백'입니다.
전체적인 룩의 카키와 브라운 컬러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이 룩의 중심을 딱 잡아주고 있죠. 꾸민 듯 안 꾸민 듯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당장이라도 따라 입고 싶은 욕구 200% 자극하는 '빈티지 여신' 비주얼입니다.
임현주가 착용한 이 가방은 '루이비통 MM 크로스백' 모델로, 놀랍게도 출시된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된 제품입니다. 그런데 촌스럽기는커녕 오히려 더 힙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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