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공기마저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바꾸는 도쿄의 어느 거리, 은은한 핀스트라이프가 수놓아진 롱코트를 걸치고 환하게 웃는 제니의 모습은 마치 감각적인 현대 소설의 한 장면처럼 세련된 에너지를 풍깁니다. 이미지출처 제니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단정한 울 트윌 소재가 주는 포멀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이 교차하는 이 찰나의 순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코트를 걸치고 낯선 도시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강렬한 소장 욕구를 자극하죠.
정교하게 재단된 실루엣과 여유로운 발걸음이 어우러진 비주얼은 정말 '갓벽' 그 자체여서, 올겨울 코트 스타일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패피들의 안목을 한껏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화제를 모은 제니 스트라이프 롱코트 스타일은 드리스 반 노튼의 아방가르드한 감성이 깃든 핀스트라이프 롱 코트를 중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제니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울 트윌 코트의 격식을 유지하면서도, 노앙의 네이비 볼캡을 믹스매치해 힘을 빼는 ...